홍영표 한양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1953년 동양통신사에 입사했으며 65년 대한일보사 편집국장을 지냈다.

73년 한양증권으로 옮겨 상무이사 전무이사 부사장을 거친 후 89년 대한출판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95년 한양증권 부사장으로 돌아와 지난해부터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노송자 씨와 2녀가 있다.

발인 4일 오전8시.

빈소 서울대병원.(02)76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