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 12월말까지 일하는 여성의 집 등 전국 38개 여성 직업훈련기관에서 여성가장을 위한 실업자취업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대상자는 지방노동청이나 지방노동사무소에 구직등록한 여성가장으로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업자 또는 훈련개시 6개월 이전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끝난 사람이다.

이번 훈련은 PC자격증취득반 컴퓨터방문교사 생활한복 출장요리 미용 텔레마케터 등 취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는 57개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대상인원은 1천3백38명이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