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들은 다음달부터 인터넷을 이용해 증명서발급 상담 지방세자동납부 등 종합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청과 산하 사업소 민원 20여종과 구청·동사무소 민원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사이버 민원실을 8월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버 민원실은 서울시의 모든 민원사무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증명서 서식도 제공한다.

사이버 민원실을 이용하려면 시 홈페이지(metro.seoul.kr)의 초기화면에서 민원실 메뉴를 클릭하거나 바로 사이버 민원실(cyber.seoul.kr)에 접속하면 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