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부터 불법 옥외광고물을 단속공무원이 발견하는 즉시 철거하는 고강도의 옥외광고물 정비작업을 벌인다.

서울시는 이달말까지 자치구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안을 확정,내달초부터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정비대상에는 간선변 불법 간판과 입간판,가로변 시설물에 덕지덕지 붙은 종이광고류 등을 포함시켰다.

시는 이들 광고물을 발견하는 즉시 계고 등 행정절차를 생략하고 곧바로 강제철거키로 했다.

또 단속과 재발생의 악순환을 막기위해 불법광고물 설치자 명단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함께 지난해 특별정비대상이었던 광고물의 정리를 내달말까지 끝내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치구별로 1개 노선을 시범노선으로 정해 정비를 끝낸뒤에도 철저히 사후 관리하기로 했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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