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15 남북 이산가족 교환방문때 서울에 오는 북측 방문단과 남측 가족들이 서로 숙소를 방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 당국자는 24일 북측과의 협의를 전제로 "남측가족의 북측 방문단 숙소방문과 함께 남측 가족이 머무는 호텔을 북측 가족이 방문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라며 "서울에 사는 가족의 경우 가정을 방문하는 것도 북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봉횟수는 2~3차례 정도가 될 것이라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다.

이 당국자는 또 "오늘까지 북측이 보낸 방문단 후보중 1백94명의 남한내 연고자가 확인돼 신원조사 회보서를 작성중"이라면서 "곧 북측과 연락관 접촉을 갖고 통행로,상봉방법,체류일정 등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