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010년까지 부산 인천 제주 속초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대천 여수 목포 포항 제주 완도 울릉 마산 장승포 등 9개 항만의 연안여객터미널이 건립된다.

이를 위해 2천4백9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연안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내년중 대천과 포항 제주 연안부두와 군산 국제부두 건설을 위해 84억2천5백만원이 투자된다.

2002년에는 부산항 국제부두와 군산항 등의 건설을 위해 2백60억원의 예산이 사용된다.

해양부 관계자는 "99년말 현재 9백만명인 국내여객수는 2020년에 1천2백만으로 늘어나고 국제여객수도 80만명에서 1백8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여객터미널은 친수고간과 해양전시기능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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