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지로만 사용되어 온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도 일대가 생태공원과 대중 골프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002년 월드컵대회 등에 대비,3백87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난지도에 생태공원과 희망의 숲을 가꾸기로 했다.

또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휴식공간으로 1백억원을 들여 오는 2002년 3월까지 대중 골프장을 세울 계획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