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북한 적십자회는 16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8.15 이산가족 방문단 후보명단을 교환했다.

한적 관계자는 이날 "금강산 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라 방문 30일 전인 이날 이산가족방문단 후보자 명단 200명씩을 교환했다"며 "북측은 후보자의 사진과 나이,사연이 들어있는 책자 형태의 명단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측에서 통보해온 후보자 명단은 이산가족 정보통합센터와 행정전산망 등을 동원해 생사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그 결과를 오는 26일 북측에 통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17일 오전 1시 현재 남한에 가족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된 후보자는 36명으로 집계됐다.

(연락처,한적본사 02-3705-3705,통일부 이산가족과 02-720-2430)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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