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북한 적십자회는 16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8.15 이산가족 방문단 후보명단을 교환했다.

한적 관계자는 이날 "금강산 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라 방문 30일 전인 이날 이산가족방문단 후보자 명단 200명씩을 상호 교환했다"며 "북측은 후보자의 사진과 나이,사연이 들어있는 책자 형태의 명단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측에서 통보해온 후보자 명단은 이산가족 정보통합센터와 행정전산망 등을 동원해 생사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그 결과를 오는 26일 북측에 통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적은 이날 북측으로부터 건네 받은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한경닷컴 www.hankyung.com에 명단 게재)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