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오는10월 20~2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행사에 사용될 차량 4백29대에 대해선 자체 번호판을 달게 된다고 10일 발표했다.

ASEM 행사차량의 경우 적색 사선 없이 백색 번호판에 흑색 문자로 ASEM의 부호와 국가별 코드가 들어간 자체 번호판을 사용하게 된다.

지난 88년 서울 올림픽 때에도 행사차량들은 자체 번호판을 부착했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