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운양동과 하성면 전류간을 연결하는 한강 제방도로 4.85km가 완공돼 서울 올림픽 도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국도 48호선과 연결된다.

김포시는 6일 양촌면 누산리~운양동간 기존 제방도로와 연결되는 운양동~전류간 도로가 이번에 완공돼 국도 48호선에 이어 김포시 고촌에서 강화까지 관통하는 도로망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길이 4.85km에 폭 10m,2차선으로 모두 1백9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도로 개설로 한강 제방도로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김포시 고촌과 하성면일대에 대한 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