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전 보건사회부장관이 한국제약협회 상근 회장에 선임됐다.

제약협회는 28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협회활동을 강화하기 현재의 비상근 회장직을 상근직으로,상근 이사장직을 비상근직으로 정하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이에따라 임성기 현 제약협회장(한미약품 회장)은 비상근 이사장이 됐다.

김정수 신임 회장은 부산대 약대를 졸업하고 부산시약사회장을 거쳐 11대부터 15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