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강홍모 옹이 2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지난 1943년 중국 허난성 광복군 제1지대 본부요원으로 항일 투쟁을 벌였다.

80년 대통령표창,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충무무공훈장도 3차례 받았다.

유족으론 미망인 이지연씨와 장남 현곤(연세대 교수)씨,차남 현국(고려대 교수)씨,3남 현수(영진상운 이사)씨 등 3남1녀와 사위 김성태(안양대 부총장)씨가 있다.

발인 27일 오전9시,빈소 삼성서울병원 3410-6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