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 때문에 26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25일 예보했다.

비올 확률은 70~1백%에 이른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26일중 충청남북도는 60~1백mm 가량의 비가 오겠지만 지역에 따라 1백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서울.경기.강원지방의 강우량은 30~70mm, 남부지방은 40~80mm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산이나 계곡으로 놀러간 피서객들은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