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15일 제10기 주주총회를 열어 장준봉(63)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김희중, 이재락 상무이사를 재선임했다.

경향신문 사원주주회는 지난 4월25일 경영진추천위원회를 구성, 그동안 사내외공모 및 추천을 통해 사장 후보 선정절차를 밟아 왔다.

장 신임사장은 서울대를 나와 경향신문 경제부장, 재무부 대변인, 한국과학기술원 금융공학연구센터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