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5일 오후 3시 서울의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와 경기도 수원, 의정부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수원과 과천에서 발령됐으나 서울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자동차 운전자들은 운행을 되도록 삼가야 한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