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내년부터 대학생 인터넷 봉사단 1백여명을 선발,해외 컴퓨터 지도 봉사활동을 벌인다.

지난달 27~29일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서 열린 22차 APEC(아태경제협력체) 인적자원개발 실무그룹 회의에서 우리측이 제안한 사이버교육협력사업이 채택됨에 따라 이뤄지는 프로젝트다.

대학생 인터넷 봉사단은 방학기간을 이용,개도국의 대학생과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부는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학점을 주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조만간 세부계획을 마련,봉사활동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