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군인역"1위에는 유동근 최수종 순 테크노댄스의 일인자 전지현이 군복이 가장 잘어울릴 것 같은 여자연예인으로 뽑혔다.

연기자전문매니지먼트회사인 MTM(사장 김민성)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달 24~31일 서울에 사는 연예인지망 남녀 학생 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MTM에 따르면 군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5.6%가 전지현을 꼽았고 MBC "이브의 모든 것"에 출연중인 김소연(18.2%)과 송윤아(10.7%),송혜교(5.3%),추자연(4.8%)등이 뒤를 이었다.

또 씩씩한 군인역에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으로는 유동근(25.8%)과 최수종(22.3%)이 각각 1,2위로 뽑혔고 정우성(8.1%),최민수(7.4%),원빈(5.1%),장혁(4.6%)등의 순이었으며 영화"쉬리""반칙왕"의 송강호도 3.8%의 지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