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종로구 신문로 경희궁 공원내에 자리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00 서울공예대전"이 개최된다.

"상생의 힘"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로서 공예의 확장과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전시회의 취지를 두었다.

금속 도자 목칠 섬유 유리 등 공예작가 6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 작가당 5~10평의 전시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는 대형 작품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