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앞에 위치한 영흥도가 수도권 광역도시권에 편입돼 체계적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11일 인천시가 최근 열린 수도권 광역도시계획협의회에서 오는 11월 연육교 개통으로 난개발이 우려되는 옹진군 영흥면일대를 광역도시권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영흥면이 광역도시권에 설정되면 광역도시계획에따라 계획적인 관리와 개발이 가능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국고지원이 이뤄진다.

건교부는 연육교가 개통되면 영흥도의 접근성이 좋아져 무분별한 개발이 우려된다며 올해말 최종 확정되는 광역도시권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현재 그린벨트 구역이 설정돼 있는 19개시와 4개군을 광역도시권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 유대형 기자 yoodh@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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