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언론자유영웅 50인에 언론인 고 최석채(1917~1991)선생이 3일 미국 보스톤 파누일홀에서 열린 IPI (국제언론인협회)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언론자유영웅(Press Freedom Heroes)으로 선정,발표됐다.

언론자유영웅은 20세기 언론자유 수호에 기여한 언론인 가운데 각국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중 최종 50명이 선정됐다.

미국 워싱턴포스트회장 캐서린 그레이엄여사,영국 더 타임스 전 편집인 해럴드 에반스,독일 슈피겔지 발행인 루돌프 아우그쉬타인 등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