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종양내과 방영주교수팀과 종근당 연구팀은 캄토테신(Camptothecin)계 항암제인 CKD 602의 제1상 임상시험 결과 기존의 항암제로는 더이상 치료가 불가능했던 말기 위암 및 난소암환자에게 뛰어난 약효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져 세계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제2상 임상시험이 종료되는 내년 하반기에는 신약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항암제시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연간 약 120억 달러 규모로 이중 캄토테신계 항암제는 약 1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CKD 602가 항암제 시장에서 10% 정도를 차지하면 연간 약 1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