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김인식 소장)과 서울 서부경찰서(서장 류정선 총경)는 최근 서울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혈소판 성분헌혈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병원측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병사병들과 소속 경찰관들이 필요한 혈액을 모두 지원하게 된다.

혈소판은 백혈병 등 혈액암과 소아암 환자치료에 필수적인 혈액성분이다.

이 자리에는 강진경 세브란스병원장,윤종욱 해병대 제2사단 참모장(대령),김동수 의무대장(중령),류 서장,김병옥 경위 등이 참석,헌혈 신청자 명부를 전달하고 자매결연증을 교환했다.

< 최규술 기자 kyusul@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