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재 한국노총 산업안전본부장 >

지난 71년이후 28년간 노동조합간부로 지내면서 노동자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에 주력해왔다.

노동현실에 대한 언론매체 투고,노동자 복지사업,노동조합 조직 정비 등을 통해 근로자의 권익 향상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아왔다.

지난71년 전국자동차노조 경기도지부 교선부장으로 근무할때 조합원간 존칭어 사용등 언어순화 운동과 1인 1통장 갖기운동을 펼쳐왔다.

운전기사및 안내원의 근로조건과 작업환경 실상을 널리 알려 운수근로자의 근로조건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도.

지난81년이후 한국노총 간부로 일하면서 교육원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까지 이곳에서 노조 간부 3만명이 교육을 받았다.

노동상담을 통해 근로자의 민원을 해소했고 산재사망자 위령탑 건립 등 산업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