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가 인터넷을 통해 취업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사이트가 신설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돕기위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welco.kr)에 구인구직코너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발표했다.

일자리를 원하는 산재 근로자들은 이 홈페이지에 들어가 산재 등급과 원하는 직종 등을 기입하면 자신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지공단은 산재보험은 물론 고용보험 실업자대부사업 근로자복지시설 이용 등에 대해 안내해주고 민원도 상담해주는 사이버민원실을 홈페이지에 마련했다.

<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