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각 계열사에서 출연한 50억원을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성수)에 전달했다.

공동모금회는 현대가 기탁한 이 성금을 "특별 기획사업"으로 별도 편성,정보화부문에서의 소외계층을 위한 PC구입과 교육사업에 쓸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영렬 현대경영전략팀 상무,윤수경 공동모금회 사무총장,김성수 공동모금회 회장,김재수 현대구조조정위원회 위원장,정의구 전경련 상무 등이 참석했다.

< 최규술 기자 kyusul@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