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일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유럽 중동 등 4개 지역에 40개 업체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우선 다음달 중에 러시아 헝가리 체코 등 동유럽 지역에 15개 업체를 내보내고 6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컴퓨터박람회에 4개 업체를 파견하기로 했다.

또 10월에는 중국 인도에서 15개 업체를 모집해 해외시장개척활동에 나서며 같은달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도 6개 업체를 참가시키기로 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