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일본 오이타현은 5일 식목일을 맞아 2002 한.일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는 나무 1백그루를 서울 난지도 평화의 공원에 심는다.

이어 내년 일본 식목일(4월23일)에는 서울시가 오이타현을 방문해 1백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시는 일본의 식수 방문단 90여명이 식목일에 난지도 평화의 공원에서 회화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시가 정한 "밀레니엄 나무"1백그루를 심는다고 4일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