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과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환경관리공단내 국가환경기술정보센터가 구축한 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을 1일 가동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에는 환경산업과 기술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있다.

이 정보시스템(www.konetic.or.kr)에 수록된 정보는 10개분야에서 11만여 건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실용화기술 <>환경산업 시장 <>설계시공 <>환경기술 특허 <>검사장비 <>기술복덕방 등으로 나눠져 있다.

차승환 환경기술과장은 "정보시스템이 가동됨으로써 관련업체들이 국내외 기술수요 및 기술동향을 쉽게 파악하고 연 5천4백3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환경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