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첨된 녹색복권을 나무로 바꿔주는 행사가 열린다.

임업협동조합(회장 이윤종)은 새천년 나무심기기간을 맞이해 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앞에서 녹색복권을 나무로 바꿔주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앞에 있는 올림픽 평화의 문에서 벌어지며 오전10시에서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임업협동조합은 당첨되지 않은 녹색복권 2장당 1천5백원상당의 나무1그루를 나눠줄 예정이다.

녹색복권이 없는 경우 행사장에서 별도로 나무를 살수도 있다.

녹색복권과 교환해주는 나무는 가정에서 화분에 심고 키울 수 있는 반송, 오엽송, 마로니에, 철쭉류, 회화나무 등이다.

녹색복권은 환경조성기금 투자재원을 마련하기위해 지난해 9월 9일부터 임협이 판매하고 있다.

< 강창동 기자 cdkang@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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