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건설업체인 부영(회장 이중근)은 최근 천안시 목천면 삼성리에 부영초등학교 교사를 지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재욱) 기증했다.

이 건물은 대지 4천7백66평에 지하1층 지상3층의 24학급 규모로 지었다.

이 학교엔 컴퓨터실 과학실 교원연구실 인쇄실 방송실 행정실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천안지역 인재육성 산실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부영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차원에서 순천 부영초등학교를 비롯 제주에서 속초까지 전국 20곳에 학교교사 기숙사 체육관을 지어 기증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영 천안시장, 장상훈 천의시의회의장 등 지역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 양승현 기자 yangsk@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