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복지재단,고교.대학생 3백11명에 장학증서 수여식
재단은 이와는 별도로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또는 소년소녀가장 출신 대학생중 장학생을 선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지난 1977년 설립, 사회 경제적 요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데 의의를 두고 장학사업을 펼쳐 온 재단은 2000년 3월 현재까지 모두 1만5천4백21명에게 총 1백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창순(전 국무총리).이한택(서강대 총장)씨 등 재단 관계인사들과 장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장학증서 수여식이 끝난 뒤 다과회를 가졌다.
강은구 기자 egkang@ked.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