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12월 20일 창립
<>98년 4월 3천만 저축운동 캠페인
<>98년 5월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음악회
<>99년 11월 정치개혁 세미나
<>주소 : 대전시 동구 가양2동 22의 2 흥사단 건물 1층
<>전화 : (042)636-9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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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포럼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정치 경제 환경 여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회교육을 펼치기 위해 출범했다.

이같은 목적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은 물론 출판사업도 겸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을 실시,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사문제에 대해 객관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매월 회원들을 위해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학술회와 토론회를 갖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 96년 12월 설립한 이 단체는 각 분과별로 움직이는 게 특징이다.

이 포럼은 현재 정치.경제,통일,교육,환경 등 5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들 분과위는 회원들에게 객관적 판단의 잣대를 제시해 주기 위해 노력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학술강연을 갖고 있다.

홍선기 대전시장(21세기 대전의 비전),김상철 전 서울시장(태평양시대 한국의 비전),김인제 대전대총장(2000년대를 향한 민주시민의 자질),백종영 재미실업가(나는 정직과 성실로 미국을 정복했다) 등이 강연에 나서고 있다.

이 단체는 포럼활동 상황과 세미나 자료를 담은"대전광장"이란 시사지를 1년에 한번 발행하고 있다.

민주사회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가르치는 "사회지도자 과정"도 개설해 운영중이다.

지난 98년 4월에는 대전 홍명상가 앞 광장에서 IMF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3천만 저축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 단체의 회원은 모두 1백80여명에 달한다.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가 고문을 맡고 있고 김영성 충남대 교수,신윤표 한남대 총장,가재창 충남대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장에는 인창원 시민단체연합 공동대표가,부이사장에는 김형태 한남대 교수가 각각 맡고 있다.

감사로는 송정빈 삼미기초 대표와 한원규 변호사가 각각 일하고 있다.

유일준 대전전문대 교수,배양일 배일치과 원장,황택주 중부대 대학원장,강병일 변호사,김기출 도서출판 호민 대표 등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인창원 이사장은 "사회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잣대를 갖도록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