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해 동네 약국과 병원 동사무소 버스정류장 위치와 같은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천구는 지난해 8월부터 관내의 시설과 도로를 보기쉽게 나타내 주는 "웹 GIS"프로그램을 개발, 홈페이지(www.kumchon.co.kr)에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버스정류장 주차금지구역 주차장 버스전용차선 등의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동사무소 약국 병원 자동차정비업소 한국수출공단 입주업체 등의 주소와 위치도를 마우스를 한번 클릭하면 볼수있다.

구 전체는 물론 특정 지역을 확대해 볼 수도 있다.

구는 앞으로 은행 주유소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추가할 계획이다.

노원구는 오는 10월부터 홈페이지(www.nowon.seoul.kr)에 각종 생활정보를 지도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모든 생활정보 데이터가 홈페이지에 입력돼 지도와 함께 원하는 생활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도록 제작된다.

구는 내달 여론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정보를 파악한 뒤 공공근로자를 활용,현장확인 및 자료수집 절차를 거쳐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노원구는 지가확인 도시계획 등 지적정보를 비롯해 교통정보 주택정보 공공정보 생활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른 자치구들도 전문 서비스 업체와 연계, 관내 지도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양준영 기자 tetrius@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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