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고등어 조기 갈치 등 대중 어종의 수요공급과 가격 관리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양부는 이같은 가격관리를 통해 올해 수산물 소비자물가를 정부의 총 소비자물가 관리목표인 3%이내에서 안정시키기로 했다.

해양부는 우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조기 갈치 고등어 명태 오징어 꽁치 김 등 7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정해 상시 감시체제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명태 오징어의 수급 조절에 힘을 쏟기로 했다.

러시아 수역의 쿼터가 감소한 명태의 경우 수급 불균형이 예상되면 정부 비축물량을 늘려 공급하며 지난해 과잉생산으로 이월 재고량이 넘치는 오징어는 정부비축물량 6천톤을 수출로 전환하기로 했다.

강창동 기자 cdkang@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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