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5일까지 가격표시제와 관련된 점포의 전수조사를 실시한뒤
시내 10평 이하 소규모 점포 3백40개를 가격표시업소로 지정운영키로 하는
등 연차적으로 대상업체를 확대키로 했다.

시는 분기마다 일제단속을 벌여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