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BBS)은 10일 오후 제38차 이사회를 열어 12일로 정년을 맞는
성낙승 사장의 퇴임을 의결했다.

신임사장 선임전까지는 재단 이사장 도후 스님이 사장 직무대행을 겸직
하도록 했다.

신임 사장은 1개월 이내에 이사회를 다시 열어 선임할 예정이다.

성낙승 사장의 정년퇴임식은 14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동 불교방송 3층
법당에서 열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