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1일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지원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중소기업 정보화수준
평가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중소기업 정보화 수준을 <>미도입단계 <>초기도입단계
<>업무효율화단계 <>경영정보시스템단계 등 모두 4단계로 등급화해
기업특성에 맞는 정보화 모델개발과 지원우선순위를 정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오는 20일부터 무작위로 표본추출한 2천1백60개 평가대상업체를
대상으로 선정,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정보화 추진의지와 계획수립,정보화 추진설비 수준,정보화
추진환경및 활용수준 등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ll@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