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새 천년 들어 처음맞는 3.1절과 8.15 광복절을 "종로 만세의
날"로 지정, 전통민속놀이와 청소년 놀이축제, 노인 공경프로그램 등을 마련
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로1가~흥인지문에 이르는 약 3km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지정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