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연속극 "장미와 콩나물"에서 열연한 탤런트 김혜자가 30일 열린 "9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드라마 "국희"와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의 김혜수,
"장미와 콩나물"의 손창민, 라디오 "특급작전"의 김흥국 박미선이, "시청자가
선정한 올해의 탤런트상"은 드라마 "햇빛 속으로"와 "사랑해 당신을"의
차태현에게 돌아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