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동문회(회장 홍진형.인천합판 회장)는 최근 건국대동문회관에서
"99건국인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김임식 부산동의대이사장과 홍순정 남양건설회장, 안정남
국세청장이 "자랑스런 건국인상"을, 신복룡 건국대정외과교수, 최규하
전기공학과교수가 "건국학술대상"을 받았다.

또 축구의 신병호 이영표선수, 야구의 윤병선 감독과 구민호선수, 육상의
형재영 제인모선수, 테니스의 김동현 선수가 각각 "건국체육인상"을 받았다.

행사에는 이중근 이사장, 맹원재 총장을 비롯 손정호 한국법령편찬회장,
채의숭 대의실업회장, 황해진 변호사, 김문기 전국회의원 등 2천여 동문이
참석했다.

< 김동민 기자 gmkd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