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생명(사장 미첼 캄페누)은 5일 한국어린이보호회(회장 이배근)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제일생명은 95년 "제일나이스건강보험"을 판매한 이래 해마다 이 상품의
판매수익 일부를 수술비로 어린이보호회에 기탁해 왔다.

현재까지 기탁금액은 3억9천5백만원으로 1백6명의 어린이가 수술비를
지원받았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