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경력사원(4급) 약간명과 신입사원(5급) 20명 가량을 공개
모집한다.

이들은 원칙적으로 1년 만기 계약직으로 일하게 되지만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정규직과 사실상 별 차이가 없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책임역으로 일하게 될 경력사원은 <>금융감독기관 및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검사, 경영분석, 조사, 법규업무에서 4급(은행 대리) 책임자 이상으로 일한
사람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예금보험제도및 금융분야 연구실적이 있는 자
<>공공기관에서 금융분야업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 4년제 정규대학을 졸업했거나 동등학력 소지자로서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았어야 한다.

61년부터 67년생까지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신입사원은 4년제 정규대학 법정.상경.전산계열 졸업자및 8월 졸업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군필자는 71년이후 출생자(석사학위소지자는 69년이후)여야 응시할 수 있다.

경력및 신입사원 모두 서류전형과 필기시험(경제 및 법률 관련 논술)을
치른 뒤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한다.

경력사원의 연봉은 세전 2천5백만원~2천9백만원, 신입사원의 경우
1천7백만원 가량이다.

시간외수당 등은 제외된 금액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26일부터 7월3일까지다.

문의 02)560-0043~6

< 최승욱 기자 sw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