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25억원 규모의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민간단체가 환경 교통 청소년보호 정보화 등 공익활동을 벌일 경우 공
공근로 인력과 예산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지원방법은 인력지원 및 사업 위탁 등 2가지.

시는 각 단체에서 공익적 성격의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지원
해 주거나 단체가 제안한 사업을 시나 자치구의 공공근로사업으로 채택한 뒤
이를 다시 해당 단체에 위탁,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25억원의 예산 한도내에서 사업 위탁의 경우 시 사업(2개구 이상 관련)
은 2억원, 자치구 사업은 1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력의 경우 시 지원사업에 1백명, 자치구 지원사업에 50명까지 지원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제안을 접수받아 오는 6월중
참여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광역사업은 시 실업대책반, 지역사업은 구 공공근로사업추진팀에 접수하면
된다.

지난 19일 현재 서울시가 파악한 참여 희망단체는 23개다.

(02)731-6417~8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