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 일자리 마련을 위한 "소자본 창업설명회와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29일 인천 부평구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평구청이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사와 부평경제인협의회가 후원한
이 행사에는 1천5백명의 취업 희망자가 참여, 60여개의 구인업체와 취업
상담을 가졌다.

구인.구직 행사와 함께 열린 "5천만원 이하의 유망업종 및 소규모 사업의
최근 동향" 강연(한국창업진흥연구소)에도 많은 방청객이 몰려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