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직원전용 생활관인
"대우 로얄 프라임"개관식을 가졌다.

이 건물은 연건평 6천여평에 지하 3층 지상 13층으로 모두 4백5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실, 체육단련장, 다목적실, 휴게실, 세탁실 등
호텔수준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주)대우의 무역부문과 건설부문이 2백79억원에 달하는 공사비를 공동으로
부담하고 시공은 (주)대우 건설부문이 맡았다.

개관식에는 장병주 대우 무역부문대표이사 사장, 서형석 대우 무역부문
총괄사장, 이경훈 대우중국지역본사 사장, 장영수 대우 건설부문 총괄사장,
한용호 대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남상국 대우 건설부문 국내담당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