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회장 나혜령)는 3일 오후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서
제7회 정기총회를 열고 99년 사업계획등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선 또 부회장을 3인이내에서 10인이내로 확대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관개정안을 심의한데 이어 임원도 선임했다.

나 회장은 연임됐으며 이조안 김의숙 박경숙 심계진 이헌자 조화자씨가
신임부회장에, 박옥경 정명숙 손승옥 강영숙 김소군 이순화 송혜자 김순옥
김현실 장승혜 김향 권순영 민인숙씨가 신임 이사에 선임됐다.

김창숙 부회장과 김종월 이연복 강봉임 성경희 정미경 이부경 정월자
(이상 이사)씨, 김옥연 구안숙(이상 감사)씨는 연임됐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