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비평사가 실시한 제3회 "좋은 어린이 책" 원고공모에서 박기범씨의
동화집 "겨울꽃 삼촌"과 이미옥씨의 장편동화 "가만 있어도 웃는 눈"이
창작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5백만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4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국제아동도서전 참관과 유럽 문화기행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6일 오후4시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 대강에서 열린다.

< 고두현 기자 k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