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다음달 10일부터 이틀간 구청휴게실에서 "중고등학교
학생용품 교환장터"를 개설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새학기를 앞두고
참고서, 교복, 체육복등 학생용품을 실수요자간 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용품가격은 최소 1백원에서 최고 5천원.

이번 행사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소년 소녀가장 돕기에 쓰여진다.

02)410-3490

<>서울 강서구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컴퓨터
Y2K문제해결 희망업체를 접수한다.

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Y2K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요원 2명을
공공근로사업자로 채용, 3월 31일까지 업체를 직접 방문해 Y2K문제를 해결해
준다.

02)600-6365

<>서울 동대문구는 2월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가격을 평균 27.5%
내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가정용 5l짜리 봉투는 30원이 인하된 1백원, 10l짜리는 70원 내린
1백80원, 30l봉투는 1백90원 인하된 5백40원에 판매된다.

또 영업용 쓰레기 봉투의 경우 50l짜리가 1천2백80원에서 8백90원으로, 75l
짜리는 1천9백10원에서 1천4백원으로, 1백l 대형봉투는 2천5백50원에서
1천8백70원으로 각각 가격이 인하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