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플레이스먼트 제2차 대졸 채용박람회"가 행사 첫날인 5일 1천여명의
예비졸업생 대졸미취업자 일반 실직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OMJ(One Million Jobs. 1백만 일자리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경제
신문사옥 1층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고학력 미취업자들은 적성에 맞는
구인업체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면접을 보고 현장에 비치된 구인.구직정보를
열람하는등 활발한 구직활동을 벌였다.

LG화재, 한샘등 40여개 구인업체들도 좀더 우수한 인력을 뽑기위해 현장
면접에서 각종 질문을 던지는등 채용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7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이텔 go sbsjob, 천리안 및 나우누리
go jobevent등 PC통신으로도 제공된다.

문의 (02)3939-139.

< 김광현 기자 k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6일자 ).